
[귀궁 11회 줄거리]
팔척귀의 포효, 그리고 비비의 마지막
5월 2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귀궁〉 11회는 충격적인 진실들과 배신,
그리고 희생이 뒤섞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긴장을 끌어올렸습니다.
이야기는 팔척귀가 강철이(육성재)에게 "네 진짜 적은 나 아닌, 왕가의 피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면서 시작됩니다.
여리(김지연)는 그런 자신을 살려둔 이유를 의심하게 되고, 점차 풍산(김상호)의 계획 속으로 빨려들어 갑니다.
풍산이 은밀히 관리해온 지하 신당에서 팔척귀와 관련된 부적이 발견되자, 임금 이정(김지훈)은
즉시 맹청을 폐쇄하고 풍산 측 인물들을 체포해 신문을 벌입니다.
그러나 분노를 삭이지 못한 이정은 직접 신당에 들어가 팔척귀에게 맞서겠다고 나서고,
마침내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낸 팔척귀는 이상하게도 이정에게 공격을 감행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신당 내부에 숨겨진 경귀석의 영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철이는 여리와 팔척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비비(조한결)와 마주치고,
홍권우의 몸속에 있는 해일부를 파괴해 비비가 그를 삼키게 하려 했지만 여리의 개입으로 실패합니다.
비비는 강철이가 야광주를 소진해서 팔척귀와 맞서려는 계획을 눈치챕니다.
이를 통해 그녀는 점점 더 강철이의 위험한 결심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편, 임금 이정은 대비(한수연)의 수상한 서찰과 재물들이 풍산의 신당에서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게 되고, 이를 추궁하자 대비는 멘붕에 빠지고 맙니다.
그녀는 결국 자신의 아들 영인대군을 제물로 바친 사실과 마주하게 되죠.
풍산은 권력의 핵심부인 영의정 김봉인(손병호)을 찾아가 마지막 기회를 구걸하지만,
김봉인은 그를 죽이려 명령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순간 팔척귀가 풍산에게 빙의되어 등장,
김봉인에게 '곧 당신이 원하는 세상이 온다'는 불길한 말을 남깁니다.
이정, 여리, 강철이는 왕족들이 당한 기이한 죽음을 조사하던 끝에, 팔척귀의 원한이
과거 연종대왕에게 향하고 있음을 밝혀냅니다. 여리의 말에 따르면, 팔척귀가 숨을 거둘 당시
용담골에 있었다는 결정적인 단서도 드러나고, 이에 이정은 용담골 행을 결심합니다.
그 사이, 비비는 풍산에게 속아 여리를 인질로 넘기고, 지하 신당에 있는 호패가 팔척귀의
정체를 밝힐 열쇠라며 여리를 유인합니다. 풍산은 세원(한승빈)을 이용해 강철이까지
신당으로 유도하고, 강철이와 비비가 맞붙게 만듭니다.


이 싸움이 위험한 이유는, 그곳이 화기 가득한 공간이라는 것. 여리는 이내 깨닫죠.
팔척귀의 목표는 자신이 아닌 이무기였다는 사실을.
싸움이 점점 격화되고, 비비는 강철이를 지키기 위해 몸을 던져 야광주를 빼앗기고 맙니다.
팔척귀는 야광주를 삼키며 괴성을 지르고, 강철이는 비비를 안고 물가로 향하지만 결국 비비는
숨을 거두게 됩니다. 죽기 직전, 비비는 풍산의 배후가 영상이라는 단서를 남기고 떠납니다.
[12회 예고]
슬픔, 그리고 더 깊어진 음모의 냄새
예고편은 비비를 잃은 강철이의 오열로 시작됩니다.
그를 위로하는 여리의 모습이 비춰지며, 감정은 깊어지고 상황은 점점 더 복잡해지죠.
여리는 이정에게 팔척귀의 진짜 배후가 영의정 김봉인이라는 사실을 전달하지만, 이정은 쉽게 믿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야광주를 흡수해 한층 더 강력해진 팔척귀, 용담골로 향하는 강철이와 여리, 그리고 임금.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또 다른 함정일까요, 아니면 진실일까요?
한편, 관군에게 연행되던 김봉인을 습격하는 자객들,
그리고 최원우(안내상)의 행동에 의심을 품기 시작한 강철이의 시선도 그려지며,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날 조짐을 보입니다.
다음 회에서는…
- 최원우가 감추고 있는 비밀은 무엇인지
- 야광주를 삼킨 팔척귀는 어떤 존재로 변모할지
- 여리와 강철이의 행방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전개는 이제 절정으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귀궁, 지금이 가장 흥미로운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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